토요일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세우는 분들 있을텐데요.
내일 나들이 하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우선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긴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새벽 한때, 영서는 오전까지,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까지, 짧은 시간동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양도 영동에 5mm 안팎, 그 밖의 중북부와 경북 동해안에 1mm 안팎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에는 한때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고, 낮부터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찾는다면 화재 예방에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여전히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이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지만,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인 모레는 하늘만 흐린 가운데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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